2016년 2분기 일본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
줄거리 : 아내를 죽이려고 한 남편이 아내의 진심을 알게되는 심리 서스펜스 드라마
불륜 중인 남편 코헤이 (이토 히데아키)는 애인 안나 (아이 부 사키)와 공모하여 아내 마리아 (기무라 요시노)를 죽이기로 한다. 독살을 위해 부부의 추억이 담긴 와인에 독을 넣고 귀가한 코헤이. 마리아를 독살하려던 바로 그날 마리아는 납치되어 있다. '2억엔을 준비하라'는 범인의 메모와 함께..
갑자기 오랜만에 일드가 보고싶어져서 어쩌다 뒤늦게 보게 된 드라마였는데 기대 이상!
요즘같은 때는 현실이 더 막장같아서 왠만한 막장스토리에 놀라지도 않겠다 싶었는데..
뭔가 엽기적이고 비현실적이지만 아무생각없이 보기 참 좋다
전개도 빠른편이고 매회마다 나오는 반전이 가장 흥미롭다.
가끔은 에이 설마 이러는거 아니야? 이럼 너무 막장인데? 싶은게 그대로......
정말 예상치도 못했던 스토리로 이어지는 반전에 오호라! 재밌게 본 드라마이다.
(아아 입이 근질근질~)
엔딩도 실망할 뻔했는데 마지막에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마리아상~
보면서 뭐지 이 부부는 싶다가도 왠지 모르게 마리아를 응원하는 나는 무슨 심리인지 모르겠다
막장과 반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드라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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